페데스탈

인조대리석 자기질 타일로 바닥 시공했어요! (페데스탈)

폴리컴퍼니 (POLYCOMPANY) 2025. 2. 3. 09:00

인성 바른 시공업자, 폴리컴퍼니입니다.

오늘은 광주의 한 스크린골프장입니다.

테라스에 자기질타일을 이용해

페데스탈 바닥타일을 시공하고 왔어요!!

시공 전

시공 전 모습입니다.

방수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상태였어요.

방수페인트가 있으니

물이 샐 염려는 덜겠지만..

위에 지붕이 없는 게 보이시죠??

이런 경우, 방수층이

자외선 등 외부 요소에 노출되어

시간이 지나면 방수층이 손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페데스탈을 이용해 방수층에 손상이 없도록

자기질타일을 얹어

인조대리석 바닥을 만들어줄게요~!

시공 과정

페데스탈의 시공 방법은

간단해 보이지만 꽤 신경 쓸 게 많아요.

페데스탈을 자기질타일에 맞춰 배치하고,

이어서 타일을 위에 올려 줍니다.

 

페데스탈은 상부를 돌려

세밀한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단차가 있는 곳도 시공할 수 있어요.

페데스탈 위에 자기질타일을 올리면

인조대리석 바닥과 방수층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되게 됩니다.

공기가 순환되면서 단열, 방음 효과가 있고

자외선 등을 차단해 주어 방수층을

보호할 수 있어요.

수평계를 이용해 수직, 수평까지

확인해 주고 나면 끝입니다.

위 과정을 반복해서 시공을 하면 돼요~

페데스탈로 인조대리석을 시공하는 것을

건식시공이라고도 말씀을 드리는데요.

습식으로 시공하게 되는 경우에는

시멘트, 실리콘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습식으로 시공하게 되면

이런 식으로 사이사이 줄눈에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죠.

타일이 깨지게 됐을 때 보수도 어렵구요.

반면 건식시공(페데스탈 시공)은

자기질타일의 사이가 페데스탈로 인해

자연스럽게 벌어지면서

줄눈을 대체할 수 있는 틈이 생기게 됩니다.

틈으로 배수도 되구요.

 

접착되지 않았으니

나중에 인조대리석바닥이 파손됐을 때

위처럼 손상된 자기질타일만 교체하면 되고,

이사를 가거나 위치를 바꿀 때도

새로운 자재를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공 후

오늘은 머드 색상 자기질타일을 사용했어요.

크림, 그레이만큼 인기가 많은 색상이죠.

자기질타일은 고온에서 구워 압축한

고강도 바닥타일이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수분흡수율이 낮아요.

표면이 논슬립 재질이기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아 외부 인조대리석으로 딱이죠.

제품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현장마다 자기질타일 재단은 피할 수 없어요.

꼭 600각타일이 아니어도 말이죠.

현장마다 면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끝단에 재단해야 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자기질타일 다른 시공 현장 사진

단순히 직선 재단이 아니라

기둥, 모서리, 대각선 등 현장마다 달라서

사이즈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먼지 날림이 없도록 외부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자기질타일 다른 시공 현장 사진

20mm의 두꺼운 자기질타일을 자르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정말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자재이니

가급적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좋겠죠??

 

 

이전에 방수층만 있었던 테라스와 비교하면

분위기가 확 달라졌죠??

건물 외벽과도 색상이 어울려서

완벽한 인조대리석바닥이 완성된 것 같아요.

자기질타일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바닥타일로 안성맞춤이에요.

외부 방수층을 보호해 주면서도

장기간 사용하기 좋아서

테라스뿐만 아니라 옥상, 마당 등

다양한 곳에 시공합니다.

오늘 현장은 방수층이 준비되어 있어

페데스탈로 작업을 했는데요.

마당에도 튼튼한 아연각관을 이용해

시공할 수 있으니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페데스탈, 바닥타일 관련 문의 및 구매,

가격 상담은

네이버 톡톡으로 연락 주세요 💕

▼자기질타일 인조대리석 바닥 시공 영상▼